경기 군포시 우륵아파트가 산본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21일 시에서 경관·도시계획심의 통과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상반기 내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군포시 산본천로 3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6,916.4㎡이다. 현재 건립 규모는 최고 25층 15개동 1,312가구다. 향후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179가구를 늘려 1,491가구로 재탄생할 계획이다.우륵아파트는 산본 리모델링 선두 주자로 지난 2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리모델링 단지들이 정부가 발표한 8·16대책에 리모델링 관련 내용이 빠져 실망감을 안겨준 상황 속에서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 정부가 후보 시절 리모델링 활성화 공약을 내세운 만큼 첫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8·16대책에 관련 내용이 담기지 않으면서 일부 초기 단지들은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는 등 혼란이 가중됐다. 그럼에도 1기 신도시인 산본의 아파트들은 중·고층 단지가 밀집해 높은 기존 용적률로 대다수가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미 조합
대형건설사들이 리모델링시장 공략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전담부서 설립을 통해 수주 우위를 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업계에 따르면 리모델링 부문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DL이앤씨의 경우 올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DL은 리모델링으로만 누적수주액 1조원을 돌파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인 수주 사업장은 경기 산본 우륵아파트와 율곡아파트,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등이 꼽힌다.GS건설도 최근 건축·주택부문 도시정비사업그룹 도시정비2담당 산하에 리모델링팀을 신설했다.
DL이앤씨가 올해 리모델링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5월 경기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달 5일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에 이어 지난 12일 산본 율곡아파트까지 수주하면서 사실상 리모델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경기 군포시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영만)은 지난 12일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4,950억원이다.율곡아파트는 25층 아파트 21개동 2,042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수평 및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25개동 2,3
DL이앤씨가 사명 변경 이후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면서 시장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경기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지난 1일 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찰한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DL이앤씨 입찰가 기준 약 3,225억원이다.DL이앤씨는 국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준공 실적 1·2·3호를 보유한 곳이다. 마포구 용강아파트(강변그린),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압구정 아크로빌), 이촌동 로얄맨션이 그것이다. 앞으로도 DL이앤씨는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
경기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갖고 있는 DL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최근 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오는 5월 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당초 1·2차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상태다. 조합은 내달 1일 총회를 열고 DL이앤씨 선정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
최근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에서 총 54개단지, 4만여가구가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 송파구 문정건영아파트와 경기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 등이 꼽힌다.먼저 서울에서는 문정건영아파트의 경우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GS건설 선정이 유력하다. GS건설은 이곳 1·2차 입찰 절차에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
DL이앤씨가 경기 군포시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두 차례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고,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DL이앤씨와의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지난 8일 1차 현설과 마찬가지로 29일 현설에서도 DL이앤씨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2회 유찰로 DL이앤씨와의 수의계약이 가능한 상황에서 조합은 곧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우륵아파트는 지난해 11월 1기 신도시인 산본에서 최초
경기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 중 5억원은 현장설명회 전일까지, 나머지 25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각각 현금을 통해 납부토록 명시했다.조합은 이달 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할 경우 오는 2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개요를 살펴보면
경기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가 관내 최초로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최근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지난 20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늦어도 내년 1분기 중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노승만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장은 “현재 군포시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는 우륵아파트가 유일하다”며 “내년 3월 안으로 시공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시공권을 향한 메이저급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집행부는 리
리모델링 훈풍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노후 아파트단지 곳곳은 광역지자체의 재정·행정적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조합설립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용인시 현대성우8단지에서는 리모델링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간에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다녀갔다. 현재 양사 모두 입찰 참여를 적극 저울질하고 있다. 만약 양사 모두 입찰에 참여한다
경기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안양 트리니티 컨벤션 웨딩홀 1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조합 임원(조합장·감사·이사) 선출의 건은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노승만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조합 집행부 구성도 마쳤다.이와 함께 행정용역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 설계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도 상정돼 가결됐다. 개표 결과 정비